(엠바고 25일 0시) 역사를 바꾼 미생물에 관한 게놈 연구 전문가 의견 25-009 (**엠바고 25일 0시**) '나폴레옹 몰락 초래한 병원균' 논문 의견(커런트 바이올로지)
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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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의견 요청 내용
- 연구의 맥락, 기존 논의와의 차별점, 의의와 한계, 역학적 관점의 진단 등을 담은 간략한(200~500자) 해설이나 의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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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2025.10.24.
이 연구는, 200년 전 집단 사망 사건의 "병원체"를 고대 DNA 해독과 비교유전체학으로 추적함으로써, 전염병의 진화와 인류의 정치경제문화의 상호작용을 밝히는 데 기여했다. 표본 수(13)가 적고, DNA가 파편화되고, 게놈해독량이 작고, 환경 오염 DNA 검증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한계로 남는다.
사회적으로는, 역사학이 데이터 "과학화"되는 큰 흐름속의 작은 이정표적 연구라는 점을 꼽을수 있고, 앞으로 수십년간, 전세계 적으로 이런 역사를 과학화하는 트렌드가 크게 확대될것이다.
결론적으로, 나폴레옹군의 수십만명의 손실에 대한, "정확한 답"을 주는 논문은 아니지만 당시 유럽 내 Salmonella Paratyphi C 계통의 존재는 나폴레옹군의 이동이 병원체 확산의 매개였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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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 소개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는 근거 기반의 과학 정보를 언론에 제공하는, 과학계와 미디어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독립 비영리 조직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제대로 된 전문가의 해설과 논평을 빠르고 다양하게 기자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역할을 합니다.
7월에 이사회를 구성하고(이사장 노정혜 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센터장(이근영 전 한겨레 과학전문기자)을 선임했으며, 지난주 개소식을 열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참고 기사:
SMCK 역할
SMCK는 세 분야 전문가인 과학자, 기관 커뮤니케이터(홍보팀), 기자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설립됐습니다. 각각 아래와 같습니다.
- 과학자, 연구자에게는 의견과 해설이 온전한 맥락과 함께 제공되는 안전한 발언 공간이 돼줍니다. 선의를 위해 한 논평이 기사화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부정확하게 변질될 우려를 줄이는 완충 작용을 합니다.
- 기관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홍보 담당자에게는 기관의 성과를 기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알리고, SM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영향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합니다.
- 기자에게는 사안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치우침 없는 종합적인 정보를 빠르고 풍성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사에서 과학과 기술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SMCK는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근거에 기반해 사안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이것이 정책에까지 반영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해외 협력
과학기술미디어센터는 2002년 영국에서 최초로 설립됐고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독일, 스페인, 대만 등으로 확장됐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에 포함된 6개 조직은 엄격한 독립성과 신뢰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협력을 통해 주요한 국제 과학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신생 조직으로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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