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별의 앞을 지나는 행성의 중력 렌즈가 만들어내는 별의 밝기 변화를 관측하여 행성의 상세한 특성을 도출한 논문이다. 특히 중력렌징에 의한 별의 밝기 변화자료만으로는 행성의 질량과 지구로부터의 거리(중력렌즈의 각 크기에 영향을 줌; 변광이 일어나는 시간 폭과 연관됨)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다. 그래서, model을 이용한 추정에서는 작은 질량의 지구형 행성(< 0.01 x 목성질량)이 해당 렌징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제시되기도 했다(Mróz et al., 2017, Nature, 548, 183).
이 문제를 저자는 Gould et al., (1992, ApJ, 392, 442)이 제안한 연주시차를 활용한 분석을 접목하여 해결하였다. 지구의 공전궤도상 위치 차이에 의한 연주시차를 분석하는 방법을 지구와 Gaia 우주망원경 사이의 연주시차에 접목하였다. 도출된 행성의 질량은 토성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1) 갈색외성의 질량 하한과 (2) 관측적으로 수집된 나홀로 행성의 상한 사이에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행성의 형성과 이들이 별의 중력권을 벗어나는 과정과 비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지상 망원경과 우주 전 영역 관측을 목적으로 하는 서베이 우주망원경의 관측자료를 결합하는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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