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 없음) 한밤 1분에 두 번 발생한 대형 지진...인명 피해 줄이려면 전문가 의견 26-074 베네수엘라 규모 7 강진 연이어 발생...원인&피해 저감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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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24일 밤(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연달아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하고 39초만에 규모 7.5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 특히 규모 7.5를 기록한 두 번째 지진은 1900년 이후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 USGS는 이번 지진이 일어난 곳 주변 250km 내 구역은 상대적으로 지진이 많던 곳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실제로 베네수엘라에서는 건물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베네수엘라에는 벽돌 건물 등 지진에 취약한 건물이 많아 인명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문가 의견 요청 내용
- 국내 및 뉴질랜드 SMC 수집 전문가의 의견을 첨부합니다.
- 추가 수집되는 대로 후속 송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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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러분은 아래 주의사항을 참고해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엠바고는 없습니다. 자유롭게 활용 가능합니다.
- 되도록 원문을 그대로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SMCK를 꼭 인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인용 출처가 필요한 경우, 아래 형식을 따를 수 있습니다.
- "ㅇㅇㅇ(전문가)는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ㅁㅁㅁ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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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2026.6.25.
이번 지진은 남미판과 캐리비아 판 사이 경계를 따라 발달하는 El Pilar-San Sebastian 단층대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진원 심도 10km이며, 우수향 주향이동(right-lateral strike-slip) 단층 운동에 의한 결과입니다. 2025년 미얀마 사가잉 단층 대지진과 지진 발생 원리가 동일합니다.
피해 규모가 큰 이유는 진원 심도가 얕고, 육상에서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kimgb@pusan.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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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뉴질랜드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 NZ)에서 수집해 배포한 전문가 반응입니다. 뉴질랜드 SMC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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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 Professor Mila Adam, geophysicist in the School of Environment, University of Auckland, comments:
"Today Venezuela suffered two back-to-back earthquakes of magnitude 7.2 and 7.5, at depths of approximately 20 km and 10 km, respectively. While the epicentres were located in a relatively sparsely populated area in the west of the country, buildings collapsed in Caracas, the capital, around 160 km away!
"The collapses occurred in the same part of Caracas where the magnitude 6.6 earthquake of 1967 claimed around 300 lives, a neighbourhood that I once called home. Many of the casualties in 1967 occurred in the same area where buildings have collapsed today. This part of Caracas sits within a deep sediment-filled valley, where seismic waves can become amplified, resulting in much stronger ground shaking than in surrounding areas.
"This tragic event is a reminder of why learning from past earthquakes is so important. Areas known to be highly susceptible to strong ground motion should be recognised as high-risk, with strict building codes and the reinforcement of vulnerable structures.
"Achieving this is of course incredibly difficult in a country that has endured decades of economic collapse. My thoughts are with the people of Venezuela, especially those who may have lost loved ones and the emergency workers and volunteers risking their own safety to save others."
No conflicts of inter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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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 소개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는 근거 기반의 과학 정보를 언론에 제공하는, 과학계와 미디어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독립 비영리 조직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제대로 된 전문가의 해설과 의견을 빠르고 다양하게 기자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역할을 합니다.
2025년 7월 이사회를 구성하고(이사장 노정혜 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센터장(이근영 전 한겨레 과학전문기자)을 선임했으며, 같은해 9월 개소식을 열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참고 기사:
SMCK 역할
SMCK는 세 분야 전문가인 과학자, 기관 커뮤니케이터(홍보팀), 기자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설립됐습니다. 각각 아래와 같습니다.
- 과학자, 연구자에게는 의견과 해설이 온전한 맥락과 함께 제공되는 안전한 발언 공간이 돼줍니다. 선의를 위해 한 논평이 기사화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부정확하게 변질될 우려를 줄이는 완충 작용을 합니다.
- 기관 홍보 담당자에게는 기관의 성과를 기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알리고, SM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영향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합니다.
- 기자에게는 사안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치우침 없는 종합적인 정보를 빠르고 풍성하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사에서 과학과 기술을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SMCK는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근거에 기반해 사안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이것이 정책에까지 반영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해외 협력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는 2002년 영국에서 최초로 설립됐고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독일, 스페인, 대만, 아일랜드 등으로 확장됐습니다. 한국은 2025년 12월, 7번째 센터로 합류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에 포함된 8개 조직은 엄격한 독립성과 신뢰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협력을 통해 주요한 국제 과학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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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문의: 윤신영 미디어국장 yoonsy@smck.or.kr
비상 연락(당직 전화): 010-4440-5450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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